보쉬, 타시모 출시로 한국 시장 공략

  • 입력 2012.04.05 14:41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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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전문기업인 BSH 홈어플라이언스(Bosch and Siemens Home Appliances)가 이번 3월 신개념 캡슐 커피 머신`타시모`를 출시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인 타시모는 BSH 홈어플라이언스와 동서식품의 합작으로 출시되었으며 BSH가 타시모 머신을 동서식품이 캡슐을 담당한다.

타시모 캡슐 커피 머신은 스마트 바코드 기술이 가장 큰 특징으로 바코드에 각 음료의 종류와 정보(물의 양, 시간, 온도 등)가 들어 있어 간단한 원-터치 버튼만으로 높은 품질의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핫 초콜릿 등을 제공한다.

타시모는 자동 원-버튼 시스템과 특허 받은 바코드 기술로 최고 품질의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핫 초콜릿 등을 위한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고객들이 손쉽게 고품질의 음료를 즐길 수 있어 기존의 캡슐 커피 머신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제공한다.

플로리안 풀 BSH 홈어플라이언스 대표는 "한국은 2007년 Kraft Foods와의 독점 제휴가 시작된 이래로 타시모가 출시 된 첫 번째 아시아 시장이다" 라며 "타시모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자사의 고품질 가전제품들을 한국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 보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커피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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