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환경부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운전 캠페인 ‘#에코쏘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코쏘카 프로젝트’는 쏘카 운전자들에게 자동차의 특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과 배출가스 저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친환경운전 방법을 전달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쏘카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환경부는 운전자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운전 방법 10가지를 선정했다. 경제속도 지키기 (60~80km/h), 3급하지 않기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주정차 시 공회전하지 않기, 출발 전에 가는 길 · 도로 상황 미리 체크하기, 히터·에어컨 사용할 땐 AUTO 모드로 설정하기,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 유사연료 및 미인증 첨가제 넣지 않기 등이다.
쏘카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환경부는 운행 중 친환경운전 10가지 방법을 실천한다면 운전자들이 배출가스 저감은 물론 연료 소비량 절감의 효과도 거둘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이 환경 보호의 동참 효과를 1석2조로 체감하는 캠페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쏘카는 이용자들이 친환경운전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운전 10가지 약속’ 이벤트를 오는 1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실시한다. 쏘카 모바일앱을 통해 '친환경운전 10가지 약속'을 확인하고 3단계 약속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자동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할인쿠폰(100명), 쏘카 블록(5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1월 5일부터 전국에 운영 중인 쏘카 차량 8000여대에 친환경운전 캠페인 내용이 담긴 방향제를 배치해 이용고객들에게 친환경운전을 장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