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1대 파가니 후에이라 람포 공개

  • 입력 2017.12.15 13:00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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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가 1954년 피아트 터비나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후에이라 람포(Huayra Lampo)를 공개했다.

피아트 터비나는 터빈동력을 사용하는 스포츠카로 0.14Cd에 불과한 공기 저항 계수를 실현한 매끄러운 보디에 레드 그리고 화이트로 미려한 외관을 자랑했던 모델이다.  

 

이탈리아어로 섬광, 광채라는 뜻을 지닌 람포는 탄소섬유 패널에 깔끔한 레드 색상을 적용했으며, 실내는 피아트 터비나의 갈색 테마를 그대로 유지했다.

밀라노에 기반을 둔 자동차 튜닝 개러지 이탈리아 커스템(Garage Italia Customs)과 공동 개발한 람포의 파워트레인은 730마력의 출력을 내는 메르세데스-AMG 6.0ℓ 트윈 터보 V12 엔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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