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벤츠 등 12개 모델 32만 여대 리콜
현대차와 벤츠 등 12개 모델 32만 여대 리콜
  • 강기호 인턴기자
  • 승인 2017.12.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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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마세라티, 벤츠, 토요타 6개 업체 총 12개 모델 31만 9264대가 리콜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현대차 아반떼와 i30, 기아차 포르테와 K3 4개 모델 30만 6441대의 브레이크 페달과 제동등 스위치 사이의 완충 부품이 약해 손상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품이 손상될 경우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제동등이 계속 켜져 있거나, 시동이 켜져있는 주차(P) 상태에서도 변속기가 조작(P단→D단)돼 의도하지 않게 차량이 움직일 수 있다. 대상차량은 12월 15일부터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다마스 밴과 라보 특장 4개 모델 1만 2718대는 보행자에게 자동차가 후진 중임을 알리거나 운전자에게 자동차 후방 보행자의 근접 여부를 알리는 후진경고음 발생장치 등을 장착하지 않아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트러났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에는 약1억 11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되고 해당 차량의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차량은 12월 15일부터 한국GM(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후진경고음 발생장치 장착)를 받을 수 있다. 

FMK가 수입 판매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 79대는 저압연료펌프 관련 배선의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연료공급이 안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리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G 65 등 2개 차종 16대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프로그램 오류로 제동 시 브레이크 조작에 평소보다 힘이 더 필요할 수 있어 리콜한다.

한국토요타 프리우스 PHV 10대는 시스템 보호용 퓨즈용량이 작아 퓨즈가 단선 될 수 있으며, 퓨즈가 단선 될 경우 주행이 불가능하게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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