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신형 싼타페 인기 "런서트" 신청 쇄도

  • 입력 2012.04.01 09:3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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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신형 싼타페 출시 기념 이색 런칭 행사인 ’싼타페 런서트’ 참가 신청자가 지난 달 30일 현재 7000명을 넘어섰다.

‘싼타페 런서트’는 마라톤과 콘서트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대규모 고객 참여형 런칭 이벤트로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했다.

1부 ‘마라톤 레이스’, 2부 ‘콘서트 레이스’ 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싼타페 광장’에서 전시 및 모델들과의 포토타임과 고객들이 직접 시승을 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운영된다.

‘마라톤 레이스’는 5km 구간과 10km 구간 등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송도 컨벤시아 광장(제1야외전시장)에서 동시에 출발, 5km 참가자는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을 거쳐 돌아오고 10km 참가자는 해안도로 직진 코스까지 경유한 후 돌아오게 된다.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본 공연에 앞서 KBS개그콘서트 팀과 인디밴드들의 ‘뮤직&토크(Music&Talk) 콘서트’로 분위기를 고조 시킨 후 오후 6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K-POP 가수들이 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부 ‘콘서트 레이스’에서는 세븐, 2NE1, 티아라, 신화 등 최고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팬들과 신차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마라톤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과 현대차의 추가 기부금을 합해 유니세프(UNICEF)에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라톤 레이스’의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마라톤 티셔츠와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신형 싼타페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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