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중의 최고, 벤틀리 컨티넨탈 GT 퍼스트 에디션

  • 입력 2017.12.01 12:10
  • 수정 2017.12.01 13:1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틀리가 올 뉴 컨티넨탈 GT 퍼스트 에디션을 공개했다. 컨티넨탈 GT 퍼스트 에디션은 3세대 컨티넨탈 GT의 최고급 기능을 모두 결합해 제작된 최고급 그랜드 투어러다.

회전식 디스플레이로 실내 분위기에 맞는 3개의 각각 다른 페시아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이채롭다. 이에 따라 클래식한 스타일로 디스플레이로 바꿀 수 있다.

 

신형 벤틀리 GT 퍼스트 에디션은 6.0ℓ 트윈 터보차저 W12 TSI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635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며 8단 듀얼 클러치와 사륜구동 장치로 시속 100km를 3.7초만에 가속한다.

최고속도는 333km/h를 낸다. 뮬리너 드라이빙 사양 가운데 드릴 알로이 풋 페달, 화려한 오일 및 필러 캡, 그리고 수작업 연마 또는 광택 처리된 22인치 휠을 추가할 수 있다. 

 

시트, 도어 패널 및 리어 쿼터 패널은 다이아몬드 퀼트 패턴으로 마무리됐고 퍼스트 에디션을 위한 전용 스티치가 사용됐다.

이 밖에도 주차 지원, 보행자 경고, 교통 표지판 인식 등의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 650 와트 오디오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고 1500와트의 뱅 앤 올룹슨, 2200와트의 최고급 네임(Naim) 오디오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