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프레임 G4 렉스턴, 충돌 안전성 별 다섯개

  • 입력 2017.11.27 09:36
  • 수정 2017.11.27 10:18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차 G4 렉스턴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7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충돌안전성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의 대형 SUV G4 렉스턴은 2017년 KNCAP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충돌안전성 부문에서 별 다섯 개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G4 렉스턴에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에어백이 적용됐으며, 차체에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의 고장력강판을 사용했다.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쿼드프레임으로 견고한 차체 강성을 확보했으며, 충돌 시 상대 차량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첨단 설계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변경보조시스템(LCA), 후측방경고시스템(RCTA), 사각지대감지시스템(BSD)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을 통해 탑승객의 안전을 빈틈 없이 책임진다.

지난 5월 출시된 G4 렉스턴은 7월 7인승 모델, 그리고 11월 유라시아 대륙횡단 기념 스페셜 모델인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줄곧 경쟁시장 월별 판매실적 1위를 기록하며 대형 SUV 시장의 리더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제품개발에 있어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이번 KNCAP 테스트 결과를 통해 이러한 노력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게 됐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투자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