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다문화가정의 따뜻한 이야기 나눔 동참

  • 입력 2017.11.26 09:40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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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tbs교통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8회 다문화가정 수기공모전’을 실시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20가족에게 고향방문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정 수기공모전’은 다문화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을 주제로 올해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작품 응모를 받았다.

올해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가족구성원 등 97편이 응모해 최종적으로 우수작 20편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의 주인공들은 tbs교통방송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방송에 직접 출연해 본인의 사연을 청취자들에게 전했다.

또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20가족에게는 고향 방문 지원금(여행 상품권 300만 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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