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 입력 2017.11.22 11:18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지난 8개월간 진행된 '2017 H-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현대차의 고객 소통 프로그램인 'H-옴부즈맨'에서 활동한 고객이 ‘현대차 개선 방안’으로 제안한 여러 아이디어 중 우수 6개팀의 아이디어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12월 9일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열릴 예정인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우수 6개팀의 최종발표, 주제별 전문가 멘토 강연, 쏘나타 커스텀 핏 출시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H-옴부즈맨’ 활동기간 동안 상품혁신, 고객가치혁신, 사회혁신 등의 분야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19개팀 중, 지난달 29일 'H-옴부즈맨 2기 고객제안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 6개팀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고객들 앞에서 발표하며 현대차에 또 한 번의 혁신과 변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20대 무관심을 돌릴 현대차 체험마케팅 제안, 고성능차로 ‘현빠’ 만들기,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 현재 기술 이용한 ‘착한 안전 기술’, 시각장애인 대상 ‘길안내 서비스’, 장애인 콜택시·딜카 서비스 등이다.

또한 ‘H-옴부즈맨’ 활동 기간 동안 각 팀의 아이디어가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화될 수 있도록 멘토로서 도와준 전문가의 특별 강연도 열린다.

이날 특별 강연은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멘토, 로봇 공학의 아름다움을 긍정의 힘과 함께 전하는 데니스홍(UCLA 교수) 멘토, 공유 가치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김정태(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멘토 등 3인 3색의 주제로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고객과 소통하는 현장에서 'H-옴부즈맨' 활동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량인 '쏘나타 커스텀 핏'의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흥미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플레이스테이션, 현대 모터스튜디오 브랜드 컬렉션) 등 300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페스티벌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은 12월 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