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평창 올림픽 교통사고 '제로화' 선언

  • 입력 2017.11.19 10:4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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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6~17일 이틀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임직원과 노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노사가 올림픽 기간 동안 교통사고 없는 완벽한 교통·수송 서비스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운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참여홍보팀장의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브리핑으로 시작한 워크숍은 홍보대사 이외수 작가와 토크 콘서트와 팝페라 가수 박정소의 올림픽 성공기원 힐링 콘서트로 이어졌다.

정순도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올림픽 기간 동안 ‘교통사고 제로화’를 선포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월 13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페럴림픽 기간 중 올림픽전용차로 교통운영체계 구축과 4000여명의  대회차량운전요원 교육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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