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100% 할로윈 카, 비싼 수리비가 공포

  • 입력 2017.11.01 10:25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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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싸고 공포스러운 차가 등장했다. 영국에 있는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모터이지(MotorEasy)가 할로윈에 맞춰 공개한 상상 속의 차는 지난 12개월 동안 수리비를 가장 많이 낸 모델의 부위만을 조합해 만들어졌다. 

모터이지의 할로윈 카는 3655만 원의 수리비가 청구된 2011년형 레인지로버의 엔진을 포함, 10년된 BMW Z4의 브레이크 시스템, 아우디 A3의 전자장치 등으로 구성됐다.

모터이지에 따르면 할로윈 카를 구성하는 모든 부품이 최소 수백만 원대 이상의 수리비를 부담했다. 모터이지는 “엄청난 수리비야 말로 모든 자동차 소유주에게는 악몽이기 때문에 할로윈에 적합한 콘셉"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터이지의 할로윈카는 공포스럽다기보다는 BMW와 아우디 등을 절묘하게 뒤섞어 영국 특유의 풍자를 느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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