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의 SUV 르반떼에 이어 두번째 SUV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피아트 크라이슬러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신형 SUV를 2020년 출시 할 예정이며 르반떼보다 작은 크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세라티 신형 SUV는 르반떼 및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에 적용된 조르지오 플랫폼으로 제작될 예정이지만, 파워 트레인은 전혀 다른 독특한 것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마르치오네는 2개의 SUV가 가세하면 마세라티 전체 브랜드의 연간 판매가 최대 8만대 수준까지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