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9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70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9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 84대, 메르세데스-벤츠 74대, 볼보트럭 126대, 스카니아 66대, 이베코 20대다.
볼보 트럭은 126대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지만 전월대비 증감율로 보면 벤츠가 68.2%로 가장 높았다. 벤츠는 8월 등록대수가 44대에서 9월 94대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이베코 66.7%(8월 판매 12대), 스카니아 40.4%(8월 판매 47대), 만 12.0%(8월 75대), 볼보 1.6%(8월 판매 124대) 순이다.
수입 상용차 1~9월 누적대수는 3291대를 기록했으며, 차종별 등록대수는 특장차 181대, 트랙터 123대, 카고 66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