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RVR, 충돌평가 3관왕 달성..안전성 검증

  • 입력 2012.03.27 12:1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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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자동차의 ‘RVR`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로부터 `2012 톱 세이프티 픽` 모델에 선정돼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톱 세이프티 픽 모델은 정면, 측면, 후면 충돌과 루프 강도 모두 우수 등급을 받은 차량에 한해 선정되며 IIHS의 충돌테스트는 고속에서 오프셋을 이용한 정/측면 충돌 테스트와 후면 충돌 시 시트와 헤드레스트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등 공신력이 높다.

RVR은 2011 유로 NCAP와 호주 ANCAP에서도 최고평가인 5스타를 획득하는 등  최고의 안전평가를 받고 있다.

미쓰비시 RVR은 차체를 최적화시켜 안전성을 강화시켰고 특히 강성 높은 고장력 강판을 다수 채택하면서도 경량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VR의 7-에어백 시스템은 모든 좌석의 탑승자 안전도를 높였다. 앞좌석은 프론트 에어백을 공통으로 적용했으며 운전석은 무릎 에어백이 탑재돼 정면 충돌시 운전자를 보호할수있도록 했다.

실내 측면을 따라 전개되는 커튼 에어백은 앞, 뒤 모든 좌석의 탑승객을 측면 충돌로부터 보호하며 수퍼와이드 HID헤드램프, ASC, HSA 등 뛰어난 예방안전시스템을 갖췄다.

RVR은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액티브 스마트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효율성이 뛰어난 2.0리터 신형 MIVEC 엔진을 탑재해 12.8km/l(2WD 기준, 4WD-12.4km/l)의 고연비가 자랑이다. 이밖에 스타트 시동 버튼, EPS, LED조명 글라스 루프 등 스마트한 장비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VAT를 포함해 3천190만원(2WD), 3천490만원(4W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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