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입력 2017.10.16 12:11
  • 수정 2017.10.17 08:41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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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뉴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M스포츠 패키지와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새로워진 옵션,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모델은 새롭게 선보이는 임페리얼 블루, 캐시미어 실버, 글래시어 실버, 자토바 등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전용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뉴 5시리즈 최초로 크롬 키드니 그릴, 전면부와 후면부 크롬, 크롬 에어 브리더와 창문 마감, 크롬 라운드 테일파이프 등 럭셔리 트림이 적용됐다. 휠은 18인치 V-스포크 휠로 변경됐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코타 블랙 또는 다코타 코냑 컬러의 시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내며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각각 14.0km/l와 135g/km이다. 0-100km/h 가속시간은 7.5초이고 최고속도는 237km/h다.

 

또한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반자율주행 기능들 역시 기본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설정된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이 포함된다.

기존 2018년 모델의 상위 옵션들을 제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된 것이 특징인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30만원이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이번 런칭과 함께 뉴 520d M스포츠 패키지 스페셜 에디션의 스마트업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스페셜 에디션은 합리적인 옵션 사양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가격은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과 같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납금으로 차량가격의 30%를 내고, 3년간 일반 할부 보다 50%이상 낮은 월 46만원에 소유할 수 있으며 특히 3년 후 잔여할부금 없이 차량을 반납하는 옵션도 선택할 수 있어 중고차 처리 부담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3년·20만km 무상보증 서비스 및 1년 간 차량 주요 5개 부분(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 손상을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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