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쇼를 위한 포드 포커스 ST와 RS 공개

  • 입력 2017.10.15 10:1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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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세마쇼 출품을 위해 서로 다르게 튜닝된 4개의 포커스를 사전 공개했다. 2017 세마쇼는 오는 10월 31일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쇼다. 

블러드 타입 레이싱 '포커스 ST'

 

블러드 타입 레이싱이 튜닝한 포커스 ST는 모터 스포츠와 동영상 패키지가 결합됐다. '모터 스포츠' 부분에는 퍼플 색상을 포함해, 와이드 바디 키트와 짜릿한 에어로가 보강됐고 풀 레이스 터보 키트 및 다양한 퍼포먼스 옵션이 사용됐다. 지붕에는 드론이 뜨고 내릴 수 있는 장비가 설치됐다. 

VMP 퍼포먼스 '트라이애슬리트'

 

철인 3종 경기에서는 사이클링, 수영, 달리기를 잘해야 한다. 그러나 포커스 '트라이애슬리트(TriAthlete)'는 자동차 3종 경기로 볼 수 있는 드래그 스트립과 같이 일반 도로의 경사로와 굽은 도로 같은 곳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트라이애슬리트는 퍼포먼스 서스펜션과 엔진 튜닝, 매트 블랙 컬러 등 외관의 일부도 수정됐다. 

유니버셜 테크니컬 '인스티튜트'

 

포드의 SEMA 라인업에서 가장 보수적인 포커스 RS는 최고의 스트리트 성능에 맞춰 튜닝됐다. 포커스 RS는 파워트레인 및 배기 장치를 업그레이드하고 선명한 노란색과 내부 부품의 경량화로 기동성이 강화됐다. 튜닝을 맡은 UTI는 피드백, 조향 응답을 향상시키기 위해 휠과 타이어,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을 튜닝했다. 

랠리 이노베이션 포커스 RS

 

엄청난 성능에 맞도롤 공격적인 외관으로 균형을 맞춘 랠리 이노베이션 포커스 RS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면서 주행 품질과 성능 그리고 승차감을 높이는 RS-R 서스펜션이 제공된다. 이 견고한 스톡 서스펜션은 엄청난 사운드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일반 도로를 주행 할 있는 랠리카이기도 하다. 경고등 그리고 거대한 윙은 포커스가 쌓아온 랠리카 경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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