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
최종편집 : 2017.12.13 수 12:21
오토헤럴드
뉴스
후드가 번쩍, 보행자 보호를 위한 관련 특허 증가
김흥식 기자  |  reporter@autoherald.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0  17:13:11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자동차 특허 출원이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1년을 기점으로 보행자 충돌 안전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이 최근 10년(2007~2016년)간 총 606건으로 집계됐다.

보행자 충돌 안전 기술 특허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평균 47건이었지만  보행자 안전 기준이 강화된 2011년 이후 평균 70건으로 약 48% 증가했다.  

출원인별로는 내국인이 532건(87.8%)으로 비중이 높은 반면, 도요타(일본)와 오토리브(유럽) 등 외국인은 74건(12.2%)으로 조사됐다.

출원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가 222건(36.6%)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모비스 79건(13%), 평화정공 26건(4.3%), 만도 16건(2.6%)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출원된 보행자 충돌 안전 기술로는 보행자가 차와 충돌하는 즉시 후드를 들어 올려 보행자의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는 액티브 후드가 173건(28.5%)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또 보행자의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충격을 흡수하는 프론트 앤드와 범퍼 98건(16.2%), 보행자 충돌 감지 장치 55건(9.1%), 보행자 보호용 에어백 54건(8.9%)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보행자의 신체 부위별 상해 발생빈도가 머리와 다리에 집중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머리와 다리가 충돌하는 후드와 범퍼 영역에서 상해를 저감하기 위한 충격 흡수 후드, 범퍼, 에어백에 대한 연구와 그에 맞는 소재 개발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매년 실시되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 항목 중 보행자 안전성 평가가 후드에 부딪히는 머리의 상해치와 범퍼에 부딪히는 다리의 꺽임각과 변위량 등을 기준으로 하는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허청 김성남 자동차심사과장은 “보행자의 부주의나 고령화에 따른 신체 응답성 저하,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자율주행차에 의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상해를 줄이는 보행자 충돌 안전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이에 따른 특허출원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이스북
<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부위별 포토]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김흥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앞트임으로 확 바뀐 토요타 신형 ...
격렬했던 중형 세단 경쟁의 '진짜 승자'
폭스바겐, 아테온 닯은 신형 제타 티저 공개
아직 먼 수소전지차, 지금은 전기차가 답이다
재규어의 재규어 뉴 F-TYPE 출시, 2.0ℓ 가...
승차감 점검, SM6 GDe 비포장길 고속 주행
볼보 XC60, 일본이 뽑은 2017 올해의 차
맥라렌, 10억 짜리 얼티메이트 시리즈 세나 공개


승차감 점검, SM6 GDe 비포장길 고속 주행
우음도는 육지 섬이다. 시화 방조제가 끝이 보이지 않는 너른 들판을 만들었고 우음도를 잇는 바다와 뱃길을 막아 버렸다.... [더보기]
아직 먼 수소전지차, 지금은 전기차가 답이다

아직 먼 수소전지차, 지금은 전기차가 답이다

친환경차 3총사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 연료전지...
[칼럼] 현대차는 또 기회를 놓치고 있다

[칼럼] 현대차는 또 기회를 놓치고 있다

제주도 동쪽 끝 우도에 전기버스가 들어간다. 이지웰페어...

[기함열전:독일편] BMW VS 벤츠, 럭셔리의 정수

[기함열전:독일편] BMW VS 벤츠, 럭셔리의 정수
내수 자동차 시장에서 독일 브랜드의 영향력은 그야말로 막대하다. 수입차 영역을 넘어 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자잔미디어 오토헤럴드|발행 및 편집인 : 김흥식|개인정보 및 웹사이트 관리 : 김아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아영
전자간행물 등록번호 : 동작 가 00003|사업자등록번호 : 108-19-31148| 전화번호 : 070-7382-0066
주소: 경기도 군포시 금당로 33번길 1-401호
Copyright 2011 오토헤럴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utohera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