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00명 중 한국에 18명 '마스터 테크니션'

  • 입력 2017.09.18 09:59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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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상 트레이닝 과정에서 68가지의 과정을 이수하고 3단계의 인증 평가 과정을 통과한 최상위 재규어 랜드로버 전문 기술자 '마스터 테크니션' 18명이 국내에 처음 배출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은 오랜 트레이닝 기간과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엄격한 과정을 요구가 때문에 전 세계에 단 400명,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의 전체 테크니션 중 상위 6%만이 마스터 테크니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15일, 국내 ‘마스터 테크니션'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었다.

차량 진단 전문 13명, 차체 수리 전문 5명의 마스터 테크니션은 앞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서비스 센터에서 글로벌 탑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인 마스터 테크니션을 배출해 국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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