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오펠 ‘인시그니아’ 신차용 타이어 공급

  • 입력 2017.09.13 10:19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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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독일 완성차 브랜드인 오펠의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츠’와 ‘스포츠 투어러’ 2개 차종에 최고의 기술력이 반영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

이번 ‘인시그니아’에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2는 최근 아우디 고성능 모델 ‘뉴 RS5 쿠페’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초고성능 모델로 완벽한 핸들링과 제동력 등 고속주행에서의 최고의 성능을 실현한다. 

이와 함께, ‘사운드 압소버’라는 한국타이어의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이 적용돼 타이어 내부에서 발생하는 공명음을 최소화시켜 차량 내부 정숙성을 더욱 강화시켜준다.

특히 벤투스 S1 에보2의 강력한 접지력과 내구성,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최대 260마력 출력에 걸맞는 최상의 승차감과 스포티한 드라이빙 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에 앞서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오펠의 ‘GT 콘셉트 카’에 최첨단 기술력을 적용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장착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콤팩트 크로스오버 ‘크로스랜드 X’에 이어 ‘인시그니아’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자동차 선진 문화를 갖춘 유럽 타이어 시장에 글로벌 최고의 타이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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