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충에 9분, 헨리 피스커 EMotion 내년 CES 공개

  • 입력 2017.08.22 14:10
  • 수정 2017.08.22 15:37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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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피스커의 신형 전기차 E Motion이 2018 CES 에서 공식 데뷔한다. 피스커는 CES에서 공개될 E Motion이 디자인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단 9분만에 충전이 가능한 독특한 배터리 기술과 함께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30분이 걸리는 테슬라 슈퍼차저보다 월등한 충전 성능으로 피스커는 'Ultra Charger'로 알려진 새로운 시스템을 독자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스커는 또 E Motion에 레벨4 등급의 자율 주행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E Motion의 가격은 12만9000달러(1억4600만 달러)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한 번 충전으로 400마일(643km) 이상을 주행 할 수 있다. 

한편 E Motion은 기존 그래핀 배터리 쉘 공급사인 나노텍 에너지와 파트너십을 해제하고 LG 화학의 원통형 리튬 NCM을 공급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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