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출시 예정인 현대차 코나(KONA) 전기차 버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순수 전기차로 베이스 모델인 코나와 전혀 다른 디자인이 예상되는 코나 EV의 스파이샷은 프런트 페이스를 두툼한 위장막으로 가리고 있다.
코나 EV는 매우 독특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면부는 다른 전기차 모델과 같이 그릴을 없애고 측면도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형태의 스타일 변경이 예상된다.
코나 EV는 한번 충전으로 390km의 긴 주행 거리를 목표로 개발된다. 이는 쉐보레 볼트 EV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탑재된 28kWh 배터리 팩의 용량을 늘려 긴 주행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는 2018년 상반기 코나 EV를 출시할 예정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