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해 인증 받은 2018년형 말리부 출시 '가격 동결'

  • 입력 2017.08.11 09:4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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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외장 디자인 일부를 개선한 2018년형 올 뉴 말리부를 출시했다. 2018 말리부는 퍼펙트 블랙 에디션이 추가되고 1.5ℓ 터보의 저공해 차량 인증으로 경제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을 블랙으로 바꾸고 전용 19인치 딥블랙 알로이 휠로 차별화했다.

외장 색상에 깊고 풍부한 색감의 카푸치노 브라운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 엔진제어장치(ECU)소프트웨어를 적용,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한 1.5ℓ 터보는 기본 탑재된 스탑 앤 스타트 기능과 다운사이징 경량화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복합기준 13.0km/ℓ)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후방카메라를 LT트림부터 기본 적용하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쉐보레 마이링크와 연동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LT 트림(기본)의 가격은 현재 2695만원에서 20만원이 오르고 LS와 LTZ 트림은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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