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2억4350만원, 벤츠 더 뉴 S 클래스 9월 출시

  • 입력 2017.08.08 11:1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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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 오는 9월 출시한다. 1억3600만원(S 350 d)부터 시작했던 가격은 더 뉴 S-클래스로 체인지 되면서 1억4550만원으로 950만원 가량 오른다. 최고급형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60 4MATIC는 2억4350만원이다. 기존 S 500 4MATIC은 2억4000만원, S 600 은3억 2000만원이었다.

지난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S-클래스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하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업그레이드 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은 이전보다 진보한 반자율 주행 보조 기술을 가능하게 한다. 

더 뉴 S-클래스에는 새롭게 개발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업그레이드 된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이 신규 탑재된다. 양산차 중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은 탑승자의 기분과 취향에 따른 온도 조절, 마사지, 앰비언스 라이팅 등의 기능을 모두 연계해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는 기본 탑재된다. 이를 통해 차량 정보와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응급 상황 지원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차세대 멀티빔 LED, 업그레이드 된 매직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등도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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