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강탈, BMW 3세대 '더 뉴 Z4' 티저 공개
시선 강탈, BMW 3세대 '더 뉴 Z4' 티저 공개
  • 최은주 객원기자
  • 승인 2017.07.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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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소형 스포츠카 ‘더 뉴 Z4’의 데뷔 장소가 정해졌다. 더 뉴 Z4는 경쟁모델인 아우디의 ‘더 뉴 TT’와 메르세데스-벤츠의 ‘SLC’와 함께 오는 8월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BMW 블로그는 최근 3세대 ‘더 뉴 Z4’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8월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클래식카 행사인 ‘2017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Z4’는 토요타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긴 보닛에 짧은 후면부, 뒷바퀴와 가까운 낮은 시트 포지션, 후륜구동을 유지하되 키드니 그릴은 이전 모델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 경량화를 위해 하드톱 대신 소프트톱을 택했다. 몇몇 매체들은 신형 ‘Z4’의 소프트톱 적용은 포르쉐 ‘718 박스터’와 메르세데스-벤츠의 ‘SLC’와의 더욱 직접적인 경쟁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보도에서 인용한 BMW 내부 관계자는 “신형 'Z4'에는 ‘i3’과 ‘i8’에 적용된 경량 차체 구조가 사용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이전 세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4기통 또는 6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돼 최소 200마력에서 최대 3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M3, M4와 동일한 디자인의 리어 액슬이 적용된다. 연내에 M2의 365마력 3.0L 6기통 엔진을 얹은 고성능 모델도 추가된다.  

한편, 토요타는 이를 기반으로 ‘수프라’를 개발 중에 있다. 토요타 ‘수프라’는 BMW 신형 ‘Z4’와 같은 플랫폼을 쓰지만 하트톱 쿠페 형태로, 2014년 선보인 ‘FT-1’ 콘셉트카의 연장선에서 제작된다. 업계서는 터보차저 대신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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