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카고 시장 노리는 벤츠, 뉴 아록스 4x2  출시

  • 입력 2017.07.31 09:35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99마력의 고하중 중형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 에어 서스펜션 카고를 국내시장에 처음 투입한다. 뉴 아록스 1830L 4x2 에어 서스펜션 카고는 대형 카고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고하중 적재 능력으로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bag 타입 후축 에어서스펜션과 4-point 타입 캡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해 안정성과 승차감, 핸들링이 뛰어나다. 구동계는 친환경 유로 6 직렬 6기통 엔진과 자동 12단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 변속기로 조합됐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299마력, 최대 토크 122.3kgf∙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또, 동급 최고의 전축 허용하중 7.5톤과 적재함 길이 8800mm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 동급 최고수준의 적재 능력을 갖췄다. 이 밖에도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ESP), 전복 방지 어시스트,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가 기본 적용되고 리타더는 옵션이다.

클래식스페이스 캡은 대형 트럭급 실내공간 및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실외에서도 각종 차량 기능을 제어하는 다기능 컨트롤 키, 겨울철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무시동 히터, 대형 트럭급 프리미엄 침대, 손쉽게 과적 여부를 확인할 수 축하중 표시장치, 고용량 알루미늄 연료탱크 (390L) 등의 편의 사양도 기본 장착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