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ㆍ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17 서울오토살롱이 13일 개막했다. 오토살롱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소규모의 중소 튜닝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과 액세서리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0여 개의 튜닝 업체가 참가했으며, 매년 튜닝시장의 확대와 발맞춰 지속적인 성장과 다양화를 거듭하고 있다.
2017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 오토케어, 오토일렉트로닉스와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오토액세서리, 전문 튜닝샵 및 멀티 시공샵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최근 튜닝 산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튜닝 제도 정착과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다양한 튜닝카 전시와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