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마스터 테크니션 ‘왕중왕전’ 기술경진대회 개최

  • 입력 2017.06.21 11:12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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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지난 20일 평택에 위치한 포드 트레이닝센터에서 포드 마스터 테크니션들을 대상으로 포드코리아 최초 ’2017 포드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 테크니션들의 차량 진단 기술 향상과  마스터 테크니션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포드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스터 테크니션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스터 테크니션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최소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고 86개 이상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기술경진대회에 앞서 55명의 마스터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 8명을 선발했다. 예선에서는 첨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진단, 기술과 제품의 이해도, 기술자료 분석 등 실전 및 이론테스트가 진행됐다.

최고 기술력을 가진 포드 마스터 테크니션들의 ‘왕중왕전’인 이번 기술경진대회에서는 선인자동차의 하만도 마스터 테크니션이 1등 챔피언, 한예협 마스터 테크니션이 2등으로 선정됐으며 프리미어 모터스 구석규 마스터 테크니션이 3등으로 선정 됐다.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인증서,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1등과 2등 입상자에게는 2018년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아세안 기술경진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총괄 변재현 전무는 “포드코리아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경진대회를 기반으로 테크니션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나은 고객 만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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