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대 트렌드 주도 영현대 기자단 15기 모집

  • 입력 2017.06.14 11:23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5기를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 기획·취재, 영상 촬영, 영상 편집 3개 부문이며,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영현대 기자단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를 비롯 채용, 마케팅, R&D, 사회공헌 활동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현대차는 15기부터 모집 분야 중 영상 부문을 촬영과 편집으로 구분해 모집함으로써 콘텐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영현대 기자단에게 20대 트렌드를 주도하는 영상 콘텐츠의 제작 기회를 확대 제공 할 예정이다.

영현대 기자단이 제작한 자동차, 대학생활, 여행, 문화 관련 콘텐츠는 영현대 SNS채널 및 현대차그룹이 운영 중인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에도 게재 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현대차는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를 널리 확산시켜 20대와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 현대차가 진출해 있는 글로벌 사업장의 취재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 취재의 기회가 제공된다.이 밖에도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영현대 기자단은 현대차 실무진에게 현대차의 브랜드, 디자인, 홍보, 마케팅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교육을, 모집 분야별 전문가에게 취재·인터뷰 방법, 영상 촬영 및 편집법, 기사 작성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