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국 DDGT 챔피언쉽 후원

  • 입력 2012.03.16 10:4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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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Hankook DDGT 챔피언쉽’ 및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후원 등을 시작으로 2012년 국내 모터 스포츠 후원 활동에 본격 돌입하며 글로벌 중심 무대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성능의 상품과 제반 노하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6년부터 ‘Hankook DDGT 챔피언십’을 후원해온 한국타이어는 올해 총 6전의 경기를 후원하며 레이싱 팬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Hankook DDGT 챔피언십`에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R-s3’를 비롯해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등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F200(마른 노면)과 Z207(젖은 노면) 등 레이싱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타이어를 공급해 한국타이어만의 엄선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두터워진 선수층과 함께 세분화된 기술규정이 적용된 이번 ‘한국 DDGT 챔피언십’에서는 처음으로 경차 스프린트가 정규 클래스로 편입돼 보다 많은 운전자들의 참가 유도 및 저변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도 공식 타이어  후원사로 나선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제전 중 하나로 현대차 제네시스쿠페와 아반떼, 기아차 포르테쿱으로 이뤄진 국내 유일의 원 메이크 레이싱 대회다.

올해의 경우 3억원이 넘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최고의  상금을 내걸고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김세현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담당  상무는 “해외에서 검증 받은 세계 정상급 수준의 타이어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타이어 업계의 발전이 곧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의 지름길이라는 신념으로 다이나믹하고 안전한 레이싱을 위한 첨단 타이어 개발에 앞으로도 꾸준히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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