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5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달보다 5.2% 감소한 32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1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만(MAN) 69대, 스카니아 64대, 메르세데스-벤츠 63대, 이베코 16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만 25.5%, 메르세데스 벤츠 14.5%, 이베코 23.1%로 전달보다 증가세를 보였으며, 볼보트럭 20.3%, 스카니아는 17.9%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수입 상용차 차종별 등록대수는 트랙터 126대, 카고 58대, 특장 142대로 나타났다. 1~5월 수입 상용차 누적대수는 1816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