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현대차 쏘나타 등 총 29개 차종 2만4029대 리콜

  • 입력 2017.05.18 12:21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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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푸조 등 29개 모델 2만 4029대가 리콜한다. 모델별로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왜건(TQ 유로6 디젤엔진 사양)은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연료누유로 인한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2월 12일부터 2016년 3월 30일까지 제작된 1만5333대다. 현대차 쏘나타(LF LPI엔진 사양)와 그랜저(IG LPI엔진 사양)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작불량으로 시동꺼짐 등의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7년 3월 22일부터 2017년 4월 7일까지 제작된 쏘나타(LF LPI엔진 사양) 1949대, 그랜저(IG LPI엔진사양) 993대다. 

 

아우디 A6 등 24개 차종은 에어백(타카타사) 전개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5년 1월 11일부터 2010년 6월 10일까지 제작된 아우디 A6 등 24개 차종  5746대다.에어백 리콜은 임시적 조치로 현재 장착된 에어백 인플레이터와 동일한 새제품으로 임시 교환 후, 추후 개선 제품으로 재교환하게 된다. 

푸조 2008 1.6 Blue-HDi 등 2개차종은 변속제어장치의 제작결함으로 변속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대상은 2016년 5월 4일부터 2016년 6월 8일까지 제작된 푸조 2008 1.6 Blue-HDi 등 2개차종 8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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