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코리아 신임 사장에 '요시다 켄스케'

  • 입력 2017.04.28 09:38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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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한국 판매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의 신임 대표 이사에  요시다 켄스케(吉田 賢介, 44)씨가 선임됐다. 신임 요시다 대표는 오는 4월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요시다 켄스케 신임 사장은 브리지스톤에 1998년 입사한 이래 브리지스톤 유럽, 남아메리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영업 총괄로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한국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 한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곳이지만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에서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브리지스톤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딜러,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에도 노력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신뢰를 심는데 주력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요시다 켄스케 신임 사장은 일본 도쿄 소재 소피아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신구 진 전임 사장은 동경에 소재한 일본 본사 항공기 타이어부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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