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미래 자동차기술로 B2B시장 이목 집중

  • 입력 2017.04.25 10:18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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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가 4월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기술과 관련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해외 완성차업체 및 완성차 Tier1 업체들과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캠시스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고객사 맞춤형으로 개발 가능한 차량용 후방 카메라부터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차량주변 장애물 경보시스템 등의 카메라기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HUD를 포함한 차량 인포테인먼트(IVI)시스템까지 다양한 스마트카 솔루션을 전시하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중국 완성차 업체인 ‘하우타이 자동차그룹’ 부사장과의 현장미팅을 통해 초소형 전기자동차 및 스마트카 솔루션과 관련해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추가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현대차 등의 현지 R&D관계자와 스마트카 솔루션관련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및 두바이, 남아프리카, 페루 등의 해외 바이어들과 SVM 등 제품 판로확대와 관련된 미팅도 다수 진행됐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캠시스의 전장-IT 및 전기자동차 사업부문과 관련된 잠재 비즈니스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한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당사의 선도 기술력이 긍정적으로 어필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굴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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