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2017 가장 감동적인 수입 중형차' 선정

  • 입력 2017.04.21 10:22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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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의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선정한 '2017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에서 수입 중형차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전국 19세 ~ 59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이 감동을 느끼는 4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를 바탕으로 직접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알티마는 올해 1040점을 획득,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5년 연속 고객이 선택한 ‘가장 감동적인 수입 중형차’로 선정됐다. 

알티마는 세련된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및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닛산 브랜드의 핵심 모델이다. 지난해 4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후, 연간 판매량이 63%나 급성장했다. 지난 3월에는 알티마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수입 베스트셀링카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간 프리미엄 브랜드 모델들을 제외하면 가솔린 중형 세단 중에서는 판매 1위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알티마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은 그간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점을 고객 여러분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알티마에 대한 변함없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닛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티마는 닛산의 최신 디자인 언어 ‘에너제틱 플로우’를 반영, 닛산 대표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인텔리전트 전방 충돌 경고,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사각 지대 경고,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동급 최고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최고 수준으로 보장한다.

파워트레인은 2.5ℓ QR25DE엔진과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15회 선정에 빛나는 3.5ℓ V6 VQ35DE엔진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를 탑재,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연비(2.5모델 기준 13.3km/l)를 달성했다. 뛰어난 상품성에도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천만원대라는 파격적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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