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
최종편집 : 2017.4.23 일 09:33
오토헤럴드
뉴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낙서 ‘그래도 예술’
최정희 인턴기자  |  reporter@autoherald.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17  12:18:51
   
 

멀쩡한 람보르기니 가야드로에 ‘당신 마음대로 낙서를 해 보시오’라고 한다면 사실이어도 큰 용기가 필요 할 것 같다. 우리 돈 3억원이 넘는 슈퍼카에 손을 댄다는 것은 맨 손이어도 부담스럽지 않을까.

덴마크의 한 박물관이 관람객에게 전시된 람보르기니 가야드로를 쇠못으로 긁어도 되고 예리한 열쇠로 황소 앰블럼을 파내도 좋다며 가능한 처참하게 만들어 줄것을 부탁했다.

인도 출신의 영국 작가 S.루시디의 환상소설 ‘악마의 시’ No Man Is An Island(아무도 혼자인 사람은 없다)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풀이를 하자면 ‘어느 것도 특별하거나 다른 대접을 받을 만한 것은 없다”다.

전시물을 본 관람객들은 람보르기니라고 다를 것이 뭐가 있는데, 그냥 자동차 아닌가? 우리의 행동이 처참하게 망가진 람보르기니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까?  등등의 의미를 부여했다고. 

이 퍼포먼스로 람보르기니 가야드로의  보디 전체 페인트는 거의 벗겨진 상태다. 덴마크 아로스 오르후스 쿤스트뮤지엄은 오는 9월까지 이 상태 그대로의 가야드로를 전시한다.

그리고 복원하지 않는 조건으로 누군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나저나 3억원짜리 자동차를 열쇠로 긁는 기분은 어땠을까..


페이스북
<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부위별 포토]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정희 인턴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돌아온 전설 섀클런, 남극 횡단에...
올란도 단종? 레저 시즌 대박 노리고 있는데
베네수엘라 GM 공장 몰수, 완성차와 시설 강탈
바람을 다스리는 차 쉐보레 FNR-X 콘셉트
고소 당한 테슬라, 오토 파일럿 중대결함
현대차, 중국 전략형 패밀리 SUV ‘신형 ix3...
벤츠, 중형 SUV 쿠페 더 뉴 GLC 쿠페 출시....
순수한 포식자, 벤츠 프리미엄 소형 세단 컨셉트 A


성숙해진 미니 컨트리맨, 쓰임새가 다양해졌다.
대범하게 사이즈를 키웠다. 2세대 미니 컨트리맨은 전장과 전폭이 이전 세대보다 각각 199mm, 33mm 확장됐고 전고... [더보기]
장애인 배려없는 교통정책, 완성차 의지도 절실

장애인 배려없는 교통정책, 완성차 의지도 절실

4월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여러 방송에서 관련 내용...
[아롱테크] 유해물질 범벅, 자동차 실내는 안전한가?

[아롱테크] 유해물질 범벅, 자동차 실내는 안전한가?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유해 독성물질 논란으로 ...

딱 5대, 애스턴 마틴 중국 전용 밴티지 S 에디션

딱 5대, 애스턴 마틴 중국 전용 밴티지 S 에디션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 S 그레이트 브리튼 에디션이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V8...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자잔미디어 오토헤럴드|발행 및 편집인 : 김흥식|개인정보 및 웹사이트 관리 : 김아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아영
전자간행물 등록번호 : 동작 가 00003|사업자등록번호 : 108-19-31148| 전화번호 : 070-7382-0066
주소: 경기도 군포시 금당로 33번길 1-401호
Copyright 2011 오토헤럴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utohera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