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다임러 트럭 "액트로스" 추가 구매

  • 입력 2012.03.12 15:3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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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인천국제공항에 제설작업용 액트로스 7대를 추가 공급했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 동계 제설 장비용 액트로스는 총 28대로 늘어났다.

인천국제공항 제설 작업에 투입되는 액트로스는 독일 에비 슈미트사의 컴팩트 젯 스위퍼가 적용되었으며,  컴팩트 젯 스위퍼에는 눈을 밀고 쓸기 위한 제설 삽과 롤러 브러시, 강풍을 일으켜 눈을 날리는 고압 송풍기가 부착되었고 제설 삽의 최대 너비는 3560 mm에 달한다.

액트로스는 인천국제공항 제설 작업에 사용하게 되며 올-휠 드라이브 구동 방식과  유압식 전륜 액슬을 갖춰 특히 눈길 주행에 이상적인 차량으로, 공항과 같이 면적이 넓은 곳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액트로스 28대는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을 비롯해 3개의 활주로, 화물 터미널 등의 제설 작업에 투입된다.

인천국제공항은 고객 서비스 및 시설 등에 있어 최초로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7회 연속 선정된 바 있는 최첨단 공항으로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액트로스 제설 차량 확충으로 연간 4천4백만명에 달하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겨울철 악천후에도 변함 없이 세계 최고의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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