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일본 야마하 이륜자동차 2차종 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엔진에 윤활오일을 공급하는 펌프불량으로 오일이 엔진에 공급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으로 리콜 대상은 2009년3월2일 ~ 2010년6월4일 사이에 수입되어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판매된 V-MAX(1679cc) 이륜자동차 1차종 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2년3월12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오일펌프로 교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YZF-R125는 '사이드 스탠드 스위치 고정볼트' 불량으로 볼트가 풀릴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2010년4월16일 ~ 2010년9월13일 사이에 수입되어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판매된 YZF-R125(125cc) 이륜자동차 1차종 26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2년3월12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고정 볼트로 교환을 받을 수 있으며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모터트레이딩에 문의(02-878-71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