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이륜차, 펌프 불량으로 리콜 실시

  • 입력 2012.03.12 13:40
  • 기자명 김아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일본 야마하 이륜자동차 2차종 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엔진에 윤활오일을 공급하는 펌프불량으로 오일이 엔진에 공급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으로  리콜 대상은 2009년3월2일 ~ 2010년6월4일 사이에 수입되어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판매된 V-MAX(1679cc) 이륜자동차 1차종 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2년3월12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오일펌프로 교환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YZF-R125는 '사이드 스탠드 스위치 고정볼트' 불량으로 볼트가 풀릴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2010년4월16일 ~ 2010년9월13일 사이에 수입되어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판매된 YZF-R125(125cc) 이륜자동차 1차종 26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2년3월12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고정 볼트로 교환을 받을 수 있으며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모터트레이딩에 문의(02-878-71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