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급 가격,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 입력 2017.04.11 08:5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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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라임이 출시됐다. 가격은 4830만 원이다. 같은 방식의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최고 트림의 가격은 4250만 원이어서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비는 가솔린 주행시 21.4km/ℓ, 전기모드에서는 6.4kWh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 최초로 적용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가스 인젝션 히트 펌프 오토 에어컨, 새롭게 적용된 8.8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로 EV 모드 최대 주행거리가 40km나 된다.

외관은 토요타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과 TNGA로 무게 중심을 낮추고 프론트의 모든 램프에 LED를 적용해 전력 소모를 줄였다. 리어에는 토요타 최초로 ‘더블 버블 백도어 윈도우’를 적용, 프리우스 프라임만의 독특한 실루엣을 갖고 있다. 8개의 SRS 에어백이 기존 적용되고 실내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꼼꼼한 마무리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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