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노블클라쎄, 첫 세단 'EQ900L’ 공개

  • 입력 2017.03.30 11:33
  • 수정 2017.03.30 18:46
  • 기자명 최정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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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클라쎄’가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네 번째 모델인 ‘노블클라쎄 EQ900L’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노블클라쎄 EQ900L’은 노블클라쎄의 첫 세단 모델로 제네시스 EQ900L 리무진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운전석과 VIP석이 센터파티션으로 분리되어 VIP 승객을 위한 전용 공간이 마련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조수석 연동 오토폴딩 풋레스트’와 파수비오의 하이엔드 나파가죽으로 마감된 센터파티션은 전동으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글라스가 장착돼 있어 VIP석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 해당 모델은 올 하반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2016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노블클라쎄 쏠라티’ 또한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화려한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노블클라쎄 쏠라티’는 천연 가죽과 알스톤, 요트 우드플로링, 최신 편의 장비 등 최고급 소재와 센터파티션으로 구분된 넓은 VIP룸을 통해 다인승 럭셔리 리무진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노블클라쎄 카니발 L4, L9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부분 변경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노블클라쎄 카니발 L4’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서울모터쇼를 찾는다.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으로 제작된 ‘노블클라쎄 카니발 L4’는 32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센터파티션을 통해 VIP 전용공간이 마련되며, 무선 인터넷 환경도 함께 제공된다.

 

 

노블클라쎄 카니발 L9’도 참가해 고객들과 만난다. 기존 L4 모델의 품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시트의 배열을 추가한 ‘노블클라쎄 카니발 L9’은 전동수납식 LED 모니터, 터치패널 시트컨트롤러 등의 첨단장비를 장착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 전용차선을 탑승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노블클라쎄 카니발 4인승 모델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L9과 솔라티에 탑재된 LIS는 차량에 탑승한 승객에게 최적의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해 준다. 특히 ‘노블클라쎄’ 전 모델은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기술검토를 통해 요구되는 각종 안전인증 테스트를 통과함으로써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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