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엉성한 위장막으로 둘러 싼 닛산 차세대 리프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해외에서는 차체에 착 달라붙는 위장막보다 스타일을 유추하거나 예상도를 그려내기 어려운 첨단 소재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 놨다.
그래도 차세대 리프의 스타일 특징은 몇 가지는 드러나 있다. 닛산의 V모션 그릴로 현재의 니프보다 온화하고 세련된 전면부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일램프도 일반적인 스타일로 변경해 위치를 낮췄다.
옆 모습은 현재 모델과 유사하지만 전면과 후면의 변화를 통해 차세대 리프는 일반적인 자동차의 모습에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한편 차세대 리프는 1회 충전 주행거리 300마일(481km)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월 도쿄모터쇼 공개 후 내년 판매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