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EV 신비의 섬 우도 렌터카로 낙점, 100대 상륙

  • 입력 2017.03.20 09:2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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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청정 지역, 탄소 제로의 섬 우도가 쏘울 전기차를 유일한 이동 수단으로 선택했다. 제주 우도의 첫 렌터카 업체인 '우도전기렌트카'는 20일, 쏘울 전기차 100대를 우도 내에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우도는 '탄소 없는 섬'이라는 목표 아래 순수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우도를 대표하는 전기차가 된 쏘울 EV는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친환경 이동수단이 될 전망이다.

우도에서 쏘울 EV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티켓몬스터)'에서 '우도렌터카'를 검색해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직접 사무실로 전화(064-783-3355)해서 예약하면 된다.

쏘울 EV는 기아차가 2014년 소형 CUV 쏘울을 기반으로 출시한 전기차로, 지난해 글로벌 판매 2만 1000대를 돌파해 국산 전기차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간판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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