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송파 임시 매장 오픈...복수딜러 가동

  • 입력 2012.03.08 10:32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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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 모터스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임시 매장을 오픈하고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1월 공식 딜러로 선정된 프리미어 모터스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임시 매장과는 별개로 7월 준공을 목표로 송파구에 규모 지하 2층 지상 3층의 총 5층 규모로 전시차 10대 이상 규모와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한 3S 시설물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어 모터스는 3월 중순 서초 서비스 센터와 부산 해운대 전시장, 4월에는 방배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7개의 신규 전시장과 7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프리미어 모터스의 공식 영업을 시작으로 기존 딜러인 선인자동차를 포함해 본격적인 복수 딜러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포드코리아는 공식 딜러사들의 서비스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기반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이사는 “2월 확장 이전한 분당 전시장에 이어, 3월 서울 송파 지역에 이르기까지 포드.링컨 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수입차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프리미어 모터스를 통해 시장 확대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이란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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