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 컴팩트카 `더 뉴 A 클래스` 역동적 변신!

  • 입력 2012.03.07 15:02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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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컴팩트카 The new A-Class와 고성능 로드스터 SL 63 AMG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ML 63 AMG와 E 300 BlueTEC HYBRID를 유럽 프리미어로 선보이며, 내연엔진의 높은 잠재력을 입증할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EFFICIENCY 모델들도 함께 공개된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The new A-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스포티 컴팩트 모델로  컴팩트 클래스   진취적인 디자인으로 컨셉 A-Class의 디자인 역동성을 현실화했다.

클래식한 투-박스 디자인의 신선한 재해석과 독특한 캐릭터 라인의 스포티한 감성의 The new A-Class는  이전 모델보다 18cm 자세를 낮췄으며  The new A-Class의 입체적 라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형적인 디자인 언어가 컴팩트 클래스에도 반영됐음을 시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A-Class에는 109마력에서 211마력에 이르는 다양한 엔진 들을 탑재했으며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은 역동적인 성능과 함께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The new A-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단 99g /km이라는 놀라운 친환경성과  동급 최초로 레이더 기반의 충돌 방지 어시스트가가 기본 적용됐다.

고성능 로드스터 The new SL 63 AMG는 537 마력과 564 마력 두 종류의 출력으로 공개된다. SL 63 AMG는 100km를 단 9.9리터로 주행하는 놀라운 연비로, 이전 모델보다 연료 소비가 30% 나 감소됐다. 또한 차체 대부분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경량 구조의 결과로, 차량의 전체 무게는 이전 모델보다 110kg이나 가벼워졌다.

지상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는 럭셔리 모델 E 300 BlueTEC HYBRID는 4.2리터/100km라는  경제적 연비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탑재된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204마력과 500 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유럽  최초로 선보이는 The new ML 63 AMG는 11.8 리터로 100 km 를 주행하는 놀라운 연비로, 이전 모델보다 연료 소비가 28%나 감소됐다.  최고 출력 525마력과 최대 토크 700Nm을 자랑하는 AMG 5.5 리터 V8 트윈 터보 차저 엔진은 이전 모델보다 출력은 15마력, 토크는 70Nm 나 월등하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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