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전략기획팀 신설 및 임원 인사

  • 입력 2017.03.13 10:12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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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전략기획팀을 신설하고 부서장에 최일용 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4월 3일 합류하는 최 이사는 삼성SDI, 한국IBM, SK에너지등에서 근무하며 20여년간 정보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전략 기획을 담당한 전문가다.

전략기획팀은 디지털화, 차세대 전기차, 자율주행기술 등 BMW 그룹의 미래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기업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일부 임원 인사도 단행됐다. 마케팅 총괄은 6월 1일부터 볼프강 하커 전무가 맡게 된다. 

기존의 마케팅 총괄 이재준 전무는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로 부임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외부 전략 기획 전문가와 BMW 그룹의 상품 및 마케팅 전문가 영입, 그리고 기존 핵심 인재의전략적 배치는 BMW 그룹 코리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기업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BMW 그룹 코리아, 전략기획팀 총괄
최일용 이사

BMW 그룹 코리아, 마케팅 총괄
볼프강 하커(Dr. Wolfgang Hacker) 전무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재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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