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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를 빛낸 '대체불가 상상초월' 슈퍼카
김흥식 기자  |  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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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0:24:00
   
 

유럽에서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네바 모터쇼가 7일 프레스 데이로 시작으로 개막했다. 180여 개의 업체가 약 900가지 모델을 선보였고 83종의 신차가 공개됐다.

제네바 모터쇼는 완성차 메이커가 없는 ‘자동차 중립국’ 스위스에서 열리고 규모와 전시물의 질적 수준이 다른 곳보다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유럽과 중동의 부호를 겨냥한 새로운 슈퍼카가 대거 등장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올해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슈퍼카의 하이라이트를 정리했다.

최고 고수의 합작품, 애스턴 마틴 ‘발키리’

   
 

발키리는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 레이싱팀이 공동 개발하고 코즈워즈 등 세계적인 고성능 파워트레인 전문 제조사가 참여해 탄생시킨 애스턴 마틴의 야심작이다.

F1 레이싱카와 비슷한 구조의 보디 디자인에 KERS '소프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KERS는 회생 제동 에너지 등을 축적해 가속 등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1톤 미만의 무게에 9500rpm까지 치솟는 자연흡기식 6.5ℓ V12 엔진이 장착돼 최대 912마력을 발휘한다. 올해 말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125대 한정 생산량 가운데 25대의 트랙 버전은 이미 판매가 끝났다.

스페셜 에디션 하이퍼카, 젠보 ‘TSI GT’

   
 

낯선 이름이지만 10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유럽에서는 꽤 알려진 네덜란드 슈퍼카 브랜드 젠보가 만든 스페셜 에디션 하이퍼카다.

2인승 슈퍼카 TSI GT는 평면 크랭크 샤프트와 에어-투-에어(air-to-air) 인터쿨러를 갖춘 5.8ℓ 트윈 슈퍼차저 V8 엔진을 탑재했다.

   
 

V8 엔진은 최고 출력 1163마력, 최대 토크 112kg.m의 가공할 성능을 발휘한다. 구동계의 가장 큰 특징은 'Dog Box' 7단 스포츠 변속기다.

Dog Box로 불리는 이 변속기는 나선형 기어 구조로 순간 반응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최고 402km/h의 속력을 낸다. 가격은 14억 원이 넘는다.

가장 빠른 페라리, 12기통 812 슈퍼 패스트

   
 

점차 사라져 가는 12기통 엔진을 고집하고 있는 페라리는 812 슈퍼 패스트에 이 엔진을 올리고 플래그십까지 대체해 버렸다.

프런트 미드로 탑재된 12기통 엔진은 7000rpm에서 정점을 찍는 73.3kg.m의 최대 토크,  8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뿜어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2.9초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40km/h다.

   
 

페라리 최초로 EPS를 탑재하고 전통의 사이드 슬립 컨트롤(SSC)도 장착됐다. 페라리는 “12기통 엔진의 강력한 성능으로 812 슈퍼 패스트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짜릿한 스릴과 가장 쉬운 운전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랩타임 6분 52.01초로 양산차의 새로운 기록을 세운 우라칸 퍼포만트는 람보르니기가 ‘우리가 가진 모든 기술을 집약시킨 슈퍼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모델이다.

첨단 경량화 소재로 40kg의 감량에 성공했고 다운포스와 낮은 드래그를 지원하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시스템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과시하도록 했다.

   
 

자연 흡기 10기통 엔진은 8000rpm에서 640마력, 6500rpm에서 최대토크 61.2kg.m를 내 뿜는다. 1382kg에 불과한 중량으로 2.16kg의 무게당 마력비를 갖고 있어 날카롭고 경쾌한 달리기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 2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각각 2.9초, 8.9초에 불과하며, 시속 100km/h에서의 제동 거리는 31m이다.

인도에서 나온 미니 슈퍼카(?), 타모 ‘라세모’

   
 

앞서 소개한 슈퍼카에 명함을 내밀 스펙은 아니지만 우리는 없고 인도 국민 기업 타타가 야심 차게 개발한 모델이어서 소개한다.

타모는 타타모터스의 서브 브랜드, 라세모는 첫 모델이다. 2인승 스포츠 쿠페인 라세모는 미드십 1.2ℓ 3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최고 출력 190마력, 0~60mph(96km/h)는 6초에 가속한다.

   
 

성능을 높인 라세모 플러스는 프런트 스플리터와 에어 덕트, 대형 리어 스포일러가 제공되고 실내는 에어백이 없는 레이싱 시트와 안전띠로 구성됐다. 타타는 내년 인도에서 열리는 인디아모터쇼에서 라세모의 양산카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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