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DS, 프리미엄 SUV DS7 크로스백 공개

  • 입력 2017.03.09 09:28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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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럭셔리 브랜드 DS의 첫 번째 SUV DS7 크로스백이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했다.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DS7 크로스백은 간결한 외관에 DS 특유의 보석같은 헤드라이트, 그리고 대형 헥사고날 그릴로 디자인됐다.

 

실내는 클러스터와 12인치 디스플레이, 센터페시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독특한 모습으로 자리를 잡았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스타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DS7 크로스백은 2018년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 될 예정이다.

 

DS7 크로스백은 3개의 가솔린 엔진​​과 2개의 디젤 엔진으로 구성되며 DS7 크로스백 하이브리드는 2개의 전기모터와 13kWh 배터리팩, 200마력 가솔린 엔진이 결합해 3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낸다.

 

고속도로에서 반 자율주행이 가능한 DS 커넥티드 파일럿이 제공되며 3개의 가속도계와 4개의 자세 감지 센서 및 윈드스크린 뒤에 배치된 카메라를 사용하는 새로운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신형  DS7 크로스백은 올해 말 생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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