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로드스터 더 뉴 SLC 200 출시, 6300만원

  • 입력 2017.03.02 11:58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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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컴팩트 오픈탑 더 뉴 SLC 200이 2일 출시됐다. 더 뉴 SLC 200은 AMG 라인이 내ㆍ외관에 기본 적용되고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 최고 출력 184마력(5500rpm), 최대 토크 30.6kg·m(1200-4000rpm),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9초만에 가속한다. 

루프는 20초만에 열리고 닫히는 배리오 타입이며 에어스카프가 제공돼 사계절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AMG 라인이 적용된 더 뉴 SLC 200의 외관은 크롬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플레이트 루버, LED 인텔리전트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하단이 편평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 체크 플래그디자인 계기반, 다크 카본 그레인 알루미늄 트림 등이 탑재됐다. 강력한 성능 제원과 함께 두개의 배기 플랩을 통해 변속 모드에 따라 다른 배기음을 내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사각지대 어시스트,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 등의 안전 사양이 제공된다. 상세 제원과 가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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