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레이 전기차 등 제네바 모터쇼 총 집합

  • 입력 2012.03.06 17:28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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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씨드와 함께 레이 전기차 및 트랙스터 콘셉트카를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레이 전기차는 50kw의 모터와 16.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완벽한 친환경 차량이다.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기 때문에 변속기가 필요 없어 변속 충격이 전혀 없는  레이 전기차는 시동을 걸어도 엔진 소음이 전혀 없는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며, 16.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갖춰 차량 운행기간 동안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트랙스터는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된 3도어 CUV로, 1.6 리터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플렉스 스티어링 시스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감성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기아차는 18일까지 진행되는 ‘2012 제네바 모터쇼’ 기간 중 약 1054m2(약 319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씨드를 비롯, 트랙스터 콘셉트카, 레이 전기차, K5 하이브리드, 모닝, 프라이드, 쏘울 등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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