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Auto Manager, 영업직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의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20명을 시상하고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152대 이상을 판매한 영업의 달인으로 화곡 대리점 유지현 AM이 지난 해 247대를 판매해 2년 연속 판매 왕에 올랐다. 한편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전무는 “지난해 13년 만에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2009년 이후 7년 연속 증가세는 영업 일선에서 힘쓴 AM 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