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캠리, BMW 5시리즈 제압 파란

수입차 신규등록 폭증, 전년비 35.8%↑

  • 입력 2012.03.06 10:3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도요타 캠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35.8% 증가한 9196대로 나타났다. 1월 등록보다는 2.6% 감소한 것이며 2월 누적 1만8637대는 지난 해 2월 1만5429대 보다 20.8% 증가한 수치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757대로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고 메르세데스-벤츠 1312대, 폭스바겐 1254대, 도요타 1047대, 아우디 1010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4446대로 전체 48.3%를 차지했고 2000cc~3000cc 미만 3223대(35.0%), 3000cc~4000cc 미만 1179대(12.8%), 4000cc 이상 348대(3.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6508대(70.8%), 일본 2098대(22.8%), 미국 590대(6.4%) 순이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도요타 캠리가 721대로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고 BMW 520d(485대)와 528(406대)이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