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35.8% 증가한 9196대로 나타났다. 1월 등록보다는 2.6% 감소한 것이며 2월 누적 1만8637대는 지난 해 2월 1만5429대 보다 20.8% 증가한 수치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757대로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고 메르세데스-벤츠 1312대, 폭스바겐 1254대, 도요타 1047대, 아우디 1010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4446대로 전체 48.3%를 차지했고 2000cc~3000cc 미만 3223대(35.0%), 3000cc~4000cc 미만 1179대(12.8%), 4000cc 이상 348대(3.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6508대(70.8%), 일본 2098대(22.8%), 미국 590대(6.4%) 순이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도요타 캠리가 721대로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고 BMW 520d(485대)와 528(406대)이 뒤를 이었다.